광주상공회의소와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요청에 3만 명 넘게 참여했습니다.
광주상의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대구상의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서명운동'에 시민과 경제인 등 3만 6000여 명이 참여해, 서명부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제계, 지자체, 종교계 등의 탄원서가 전달된 적은 있었지만, 영호남 경제단체가 중심이 돼 서명운동을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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