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이 이번 주말로 다가오면서 지역 기업들의 프로야구 마케팅이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9위로 추락했던 기아 타이거즈에 양현종·나성범 등 거물급 선수와 김도영 등 루키가 합류하면서 올 시즌에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금호타이어가 4년 만에 기아 타이거즈와 유니폼 스폰서십을 체결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올해 정규시즌 모든 경기에서 상의 오른쪽 가슴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입장권, 팬북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됩니다.
금호타이어는 "4년 만에 금호타이어가 기아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한 만큼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던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은행인 광주은행도 해마다 진행해오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상품을 이번 시즌에도 출시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은 5백만 원부터 최고 1억 원까지 1인 1 계좌 가입이 가능하고, 기아 타이거즈 성적에 따라 최대 0.25%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2.15%의 금리혜택을 제공합니다.
'기아 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은 월 10만 원부터 최고 1백만 원까지 가입 가능한 정액적립식 상품입니다.
또 광주은행은 기아 타이거즈와 광고 계약을 맺고 타이거즈 유니폼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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