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거치며 IT업계를 시작으로 다양한 근무제 도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17일 내부 공지를 통해 7월 첫 주부터 전면 원격근무 제도를 시범 도입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직원이 주 5일 내내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는 제도입니다.
단 온라인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주 1회 오프라인 소통을 권장합니다.
특히 '격주 놀금'제에 관심이 쏠립니다.
격주 단위로 금요일을 쉬는 날로 지정해 주 4일 근무하는 제도입니다.
카카오는 파일럿(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시행할 계획입니다.
대표 IT기업인 네이버는 지난 5월부터 직원들이 '재택근무'와 '주 3일 사무실 출근' 중 선택할 수 있는 커넥티드 워크를 도입했습니다.
여기에 매주 10명의 직원을 선정해서 일본 도쿄와 강원도 춘천에서 최대 4박 5일의 원격 근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에게는 '꿈의 근무제'로 느껴질 파격적인 시스템이라 부러워할만 합니다.
원격근무 여건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IT업계가 도입하는 새로운 근무제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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