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내 금리정보 공시 개선
-예대금리차 비교공시, 대출·예금금리 공시 개선
은행들의 대출과 예금금리 차이가 비교 공시됐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오늘(22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www.kfb.or.kr) 소비자포털에 예대금리차를 비교 공시했습니다.
이번 공시체계 개선은 금리 관련 정보를 소비자에게 정확하고 충분하게 제공함으로써 금리상승기에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예대금리차 비교공시는 전체 은행의 예대금리차를 비교공시하고, 공시주기는 기존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해 매월 20일(공휴일인 경우 익영업일) 공시됩니다.
오늘 첫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7월 대출평균 예대금리차는 5대 은행(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이 1.21%p, 인터넷은행(케이, 카카오, 토스)은 3.48%입니다.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는 5대 은행 1.37%p, 인터넷은행 3.46%p로 나타났습니다.
예대금리차는 월별 변동 추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산출되며, 대출평균 예대금리차(가계대출+기업대출), 가계대출 기준 예대금리차 2가지로 공시됩니다.
이번 공시 결과, 시중은행에 비해 중저신용자 대출이 많은 인터넷은행의 예대금리차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방은행인 광주은행의 예대금리차는 2.5%p·가계예대금리차는 3.39%p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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