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연간 상승률이 한국부동산원 통계 공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광주광역시는 5대 광역시 평균(-1.70%)보다 높은 1.94% 하락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은 8.9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부동산원이 KB국민은행으로부터 통계 작성 업무를 넘겨받아 공표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년인 2024년(4.67%)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12월 아파트 기준 매매가격 상승률의 경우 서울(0.87%)이 전달 보다 0.06% P 확대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광주광역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1.94% 하락했습니다. 특히 전년(-1.36%)보다 하락 폭이 더 커졌습니다.
다만, 지난해 10월까지 하락세를 이어오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11월 0.01%에 이어 12월에도 0.01%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광주 주택종합 매매가격도 1.58% 하락했습니다. 전년(-1.01%)보다 하락 폭이 더 커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지난해는 서울과 지방간 아파트 시장 양극화가 심했다"면서 "5대 광역시 중에서는 울산을 제외하고 매매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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