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소록도병원에서 20년 넘게 한센병 환자들을 돌 본 간호사가 그림전시회를 열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는 23일까지 광주남구문예회관에서
계속되는 이번 <소록도, 오래된 풍경>
전에서 작가 고은아 씨는 소록도병원에서
25년동안 근무하며 틈틈이 그려온
소록도 마을의 풍경과 고통 속에도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노인들을 담은 유화작품
26점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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