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광주시장에는 지금까지 치러진 광주시장 선거 중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해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했습니다.
광주*전남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후보를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전국적인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광주시장 선거에는 모두 7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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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에서는 이정재 시당위원장이 공천을 받아 출마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천한 윤장현 후보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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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에서 윤민호 시당위원장이 출마했고, 노동당은 이병훈 노무사를 후보로 내세워 이번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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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경선 참여를 선언했다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탈당한 강운태, 이용섭 후보와 전 노무현대통령 비서실장인 이병완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광주시장에 도전합니다.//
전남도지사 선거전에는 3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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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겸임교수인 이중효 후보가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고, 치열한 경선을 통과한 이낙연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간판으로 나섭니다.
통합진보당은 이성수 전 민노총 기획실장을 후보로 내세웠습니다.//
현직 교육감이 나란히 재선에 나선 광주*전남 교육감 후보도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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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만 7명에 달했던 광주시교육감 선거전은 5명의 후보만 본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장휘국 현 교육감이 재선을 노리고 김영수*김왕복*양형일*윤봉근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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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감 후보에는 김경택 동아인재대 총장이 초대 교육감 선거에 이어 다시 출마해 장만채 현 교육감과 재대결합니다.
본 후보로 등록한 후보들은 오는 2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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