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출된 4,600개 이상의 품목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생산된 품목 173개가 국내 수출 1위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는 화물차와 냉장고, 전남은 석유화학과 철강 등 지역의 주력 산업이 국내 수출 1위에 올랐습니다.
뉴스룸에서 강동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광주*전남의 지난해 수출액은 572억 달러로
사상 최대액을 기록하면서 4년 연속 수출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런 수출 실적의 바탕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수출 1위 품목들의 덕이 컸습니다.
지역에서 국내 수출 1위를 달성한 품목은 광주 41개와 전남 132개로 모두 132갭니다 (OUT)
지역 수출 1위 품목의 추이를 살펴보면 광주는 5년 전인 2008년 37개에서 지난해 41개로 4개가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도 110개에서 132개로 22개가 증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광주 지역의 주력 수출품인 냉장고와 화물자동차가 국내 수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발효주와 맥주, 축전지 등도 1위였습니다.
전남에서는 수출 1위 품목 132개 가운데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이 53개로 가장 많았고 철강과 농산물은 각각 21개와 15개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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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가 내 놓은
이번 통계에서는 지역의 5대 수출품목인
석유화학, 철강 제품 중의 상당 품목이
우리나라 주요 수출 품목임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뉴스룸에서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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