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길을 잃은 대학생 12명이 1시간만에 전원 구조됐습니다.
오늘 낮 2시쯤 담양군 대전면 병풍산 천자봉 인근에서 20살 강 모 씨 등 대학교 산악 동아리 회원 12명이 길을 잃어 119구조대에 의해 1시간 여만에 구조됐습니다.
담양 병풍산에서는 지난 해 6건의 조난사고가 발생해 7명이 구조됐고 올해도 3건의 조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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