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그룹 유병언 회장과 장남 유대균씨가 순천에서 은신해 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인천지검은 유 회장과 장남이 며칠 전부터 순천 인근에서 은신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추격에 나섰지만 검거에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의 행방을 쫓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현상금도 각각 5억과 1억으로 상향할 예정입니다.
한편, 검찰이 어젯밤 제보를 받고 여수 시내에서 추격전까지 펼쳤지만 전남 경찰은 이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확인돼 공조 수사에 구멍이 뚫렸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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