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은 풍부한 자연*문화예술적
토양을 갖추고 있지만 창조경제의 핵심인
콘텐츠산업은 전국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달 출범하는 민선 6기에 거는 기대가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풍부한 자연과 역사문화 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하지만 이를 산업화하는 콘텐츠산업은
여전히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CG1>
전체 매출 가운데 서울은 66.7%, 부산 2.2 대구 1.7 광주가 1% 전국 7대 도시 중
울산에 이어 두 번째로 낮습니다.
CG2>
광역도별로는 경기도 19.7% 충남 0.6
전남은 0.4%로 전국 꼴찝니다.
CG3>
콘텐츠 산업으로 발생하는 일자리 창출도
미미할 수 밖에 없어 콘텐츠산업 관련 전체 종사자 중 광주의 비율은 2.2%로 부산과
대구, 인천보다 뒤쳐져 있습니다.
CG4>
전남은 1.3%로 제주를 제외하곤 꼴찌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출범하는
민선 6기에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
콘텐츠진흥원 등과 함께 지역문화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김하림 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조선대 교수
올해 초 지역협력팀을 신설한 문화 관련
이전 기관들은 앞으로 문화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어서 기대가 큽니다.
인터뷰)박승룡/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협력팀장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문화예술 진흥 부문에 투입된 정부 예산은
천 8백억 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일자리 창출 등 성과가 기대 만큼
나오지 못 해 민선 6기를 맞는 광주,전남
시도가 지역 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얼마나
견인해낼지 주목됩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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