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바라는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경기가 새벽 시간에 열렸지만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는 수천 명의 응원의 함성으로 뜨겁게 달궈졌지만 어이없는 패배에
탄식이 터져 나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effect::대~한민국!)
이른 새벽, 태극 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목소리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가득
채웁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알제리의 거센 공격이
계속되자 두 손을 꼭 잡고 선방을
기도합니다.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경기는 답답하게
흘러가자 응원석 곳곳에서 탄식이 터져
나왔습니다
인터뷰-조병훈/광주 북구
드디어 후반 5분, 손흥민이 멋지게 수비를 제치고 첫 골을 성공시키자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는 환호와 함성이 터졌습니다.
꼭 이겨야 하는 알제리에 2대 4로 크게
지면서 16강 진출에 빨간 불이 켜지자
승리를 기대했던 시민들의 표정은
어두워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희망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기원했습니다
인터뷰-조새별/광주 광산구
스탠드업-박성호
이른 새벽부터 열띤 응원을 보낸 응원단은
오는 27일 벨기에전에는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또 한 번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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