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불을 갈던 70대 독거노인이 쓰러져 숨졌습니다.
지난 1일 저녁 6시 반쯤 무안군 삼향읍 한 주택에서 75살 이 모 씨가 연탄불 위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가 출동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평소 지병을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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