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화물차에서 맥주 4천 병이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달리던 25톤 화물차에 실려있던 맥주 200여 개 상자, 맥주 4천 병이 도로 위에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 일대 교통이 3시간 동안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회전구간을 지나가면서 적재함에 있던 맥주병 상자가 쏟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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