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없어서' 차량 훔쳐 달아난 전과 15범

작성 : 2019-01-09 14:58:36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훔쳐 타고 다닌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새벽 1시쯤 광주 두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5살 박 모 씨의 승용차가 문이 잠기지 않은 점을 확인하고 이를 훔쳐 탄 혐의로 30살 서 모 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절도 등 전과 15범인 서 씨는 지난달 출소한 뒤 교통비 등 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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