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육청이 미세먼지 대란에 늑장 대응해 교육 현장의 혼란만 불러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시교육청이 초등학교 4-6학년 교실에 공공청정기 구입 예산 26억원을 확보하고도 최근 미세먼지 대란이 발생하고 나서야 뒤늦게 예산을 배부하는 등 뒷북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공기정화와 에어컨 기능을 갖춘 중앙 공조방식 신설학교에도 같은 명목으로 예산을 배정해 뒤늦게 환수하거나 다른 곳에 공기청정기 예산을 사용하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4-12-27 15:29
술집서 술병으로 후배 내려쳐..40대 조폭 검거
2024-12-27 14:55
경찰, 대통령 안가 압수수색..CCTV 확보 시도
2024-12-27 09:51
'성적 우수 학생' 구역 만들어 고급 도시락 제공한 중학교 '뭇매'
2024-12-27 08:45
목포 아파트서 방수작업하던 50대 추락사..경찰 수사
2024-12-27 08:33
여수 단독주택서 불..70대 숨진 채 발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