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상사를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소지하고 돌아다닌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10) 새벽 1시 40분쯤 광주시 양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흉기 두 개를 소지한 채 돌아다닌 혐의로 36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술에 취해 자신을 험담한 옛 직장 상사를 살해하기 위해 찾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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