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친 광주 클럽 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업주와 직원 등 10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클럽안전사고수사본부는 사고 클럽의 불법 증·개축을 주도한 전·현직 업주 5명과 회계담당자, 총지배인 등 클럽 관계자들과 안전점검 대행업체 직원, 건물 관리인 등 모두 10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행정당국의 감독 소홀과 특혜성 춤 허용 조례 관련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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