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유관순', 윤형숙 열사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고향인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의혈지사 윤형숙을 기억한다'라는 주제로 올해로 순국 69돌을 맞는 고인의 삶과 투쟁을 조명하고 항일운동 역사를 돌아보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3.1운동 당시 광주수피아여고 2학년이던 윤형숙 열사는 만세 행렬을 앞장서서 이끌어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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