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집주인이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2) 오전 6시 반쯤, 여수시 안산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아파트 내부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방국에 의해 14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이 연기를 마시고 쓰러진 집주인을 구조했고, 아파트 주민 50여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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