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산후도우미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광주의 한 가정집에서 생후 25일 된 갓난아기를 한 시간 반 동안 수 차례 흔들고 때린 혐의로 산후도우미인 50대 여성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해당 산후도우미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사전 구속영장은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우려가 없으며 동종 범죄 전력도 없다는 이유로 기각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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