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배드민턴 경기를 관람하던 한 소방대원이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7일) 오후 5시쯤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한 배드민턴 대회에서 경기 도중 한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마침 대회를 보러 온 광주 월곡119안전센터 이태진 소방대원이 달려가 심폐소생술 등으로 긴급 조치했고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남성은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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