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감면 대상은 가정용, 일반용, 공업용으로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다음달 부과분부터 2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광양시는 이번 요금 감면으로 18억 원의 경제적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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