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초등학교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 인'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부모 승용차에 탄 채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입학식에는 신입생 43명이 참여했으며, 담임 교사들은 축하 풍선을 승용차에 달고 입학식 안내장과 교재를 신입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임종현 광양제철초 교장은 신입생들이 담임 교사 얼굴도 모른 채 온라인 수업을 하는 것이 안타까워 학부모 동의를 거쳐 드라이브 인 입학식을 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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