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미쓰비시 근로정신대에 강제징용됐던 피해자 이동련 할머니가 별세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지난 1944년 미쓰비시에 강제징용된 이동련 할머니가 6일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故 이동련 할머니는 지난 2018년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소송에 참여해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지만 끝내 미쓰비시의 사과를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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