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공모로 뽑힌 순천 낙안면장 돌연 '사퇴'

작성 : 2020-05-28 18:42:26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방형 직위 공모로 선임된 순천시 낙안면장이 임용된 지 1년 5개월 만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순천시에 사직서를 제출한 신길호 낙안면장은 지역 숙원사업인 생활문화센터 건립 과정에서 주민들과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천시는 다음 주 신 면장의 사직서 수리 여부를 결정하고 후속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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