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전남 동부권 당선자들이 여순사건 유족들을 만나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습니다.
주철현, 김회재, 소병철, 서동용, 김승남 당선자는 오늘 29일 전남 동부권 여순사건유족회 회장과 유족들을 만나 단일화된 여순사건 특별법을 만들고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채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특별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순사건 진실 규명과 피해자 보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여순사건 특별법은 2001년 국회에서 처음 발의됐지만 20년이 지나도록 제정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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