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차에서 불이 나고 두 명이 다쳤습니다.
4일 새벽 1시 25분쯤 광주시 청풍동 무등산 제4수원지 인근 도로에서 3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고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곡선도로를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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