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명의 업체에 수천만 원 대 수의계약을 몰아줘 논란이 된 구의원에 대해 공무원 노조가 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 노조는 배우자 명의 업체에 일감을 몰아줘 사리사욕을 추구한 구의원의 의원직을 박탈해 잇따르는 광주 북구의회의 비리를 끊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구의원의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이 의원을 제명했으며 경찰도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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