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고흥 윤호21병원 화재 사고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섭니다.
고흥경찰서는 어제 10일 국과수와 병원 합동감식을 마치고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한 뒤 다음주 2차 감식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1층 응급실 설비에 대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응급실 구조를 무단으로 변경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병원은 지난 2년 연속 전남소방본부 특별조사에서 불량 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2024-11-15 17:10
李 '당선무효형'에 "사필귀정..사법부 경의" vs. "정치탄압..국민심판 각오해야"
2024-11-15 16:54
트레일러 적재함서 튀어나온 파이프에 트럭 '쾅'..5명 사상
2024-11-15 16:36
시아준수, 女 BJ에 8억 뜯겨.."불법 녹취, SNS 유포 협박"
2024-11-15 16:07
무면허로 대포차 운전 외국인 3명 검거..도주 5개월 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