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이 행패를 부리다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14일 오전 8시 50분쯤 광주 북구의 한 버스정거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부탁하는 버스기사를 우산으로 위협한 40대 여성 등 3명이 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마스크 착용 갈등을 이유로 형사입건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3일에도 광주의 한 지하철역에서 마스크 미착용 승객이 역무원을 폭행하다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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