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광주의 교회에서 수차례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신도들을 상대로 긴급 검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284번 확진자로 등록된 60대 여성이 각화동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돼, 이 여성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교회 신도 5백60여 명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284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19일 한차례 해당 교회의 예배를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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