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가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994년부터 18년여 동안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광주·전남 시도민 중 폐질환 등 피해자는 6만여 명으로 추산되지만, 신고자는 341명에 불과하다며 정부의 진상조사를 통한 피해 보상을 주장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지난 2011년 한 산모의 사망의 원인이 가습기살균제로 밝혀지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는데, 이후 제품 판매가 금지됐지만 진상규명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8 07:20
제주도에 몰려든 중국 어선 500척..강한 풍랑에 '긴급 대피'
2024-11-17 21:18
"돈 너무 많이 써"..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
2024-11-17 21:10
"공무원도 속는다"..가짜 '인허가 보증보험'
2024-11-17 20:53
中 대학생 '흉기난동' 8명 사망· 17명 부상
2024-11-17 17:14
반려견 목줄 없이 산책시키다 시민 다치게 한 60대 "잘못 없다" 발뺌..벌금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