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취약시설 중심 코로나19 확산..광주ㆍ전남 313명 확진

작성 : 2022-01-15 18: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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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오늘(15일)도 광주ㆍ전남의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웃돌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15일) 오후 6시 기준 광주의 신규 확진자는 모두 178명입니다.

광산구의 한 요양원에서 20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요양시설과 어린이집ㆍ유치원 관련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전남에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한 목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면서 오늘(15일) 하루 1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는 목포에서 57명, 나주 23명, 무안 13명, 영암 9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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