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꼽히는 고흥군이 지난 4년 동안 5천 명이 넘는 귀농·귀어 인구를 유입시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 지난 4년 동안 귀농·귀어인 5,628명을 유입시키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 지난 2019년 9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 문을 열어 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임시거주시설을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고흥군은 인구유입을 극대화하고 인구유출은 최소화하는 정책을 인정받아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부문' 우수 지역으로 4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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