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 문제로 다툰 뒤 노모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어젯밤(5일) 11시쯤 금전문제로 다투다 84살 노모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57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현장에서 체포된 A씨는 만취상태였으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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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기자
ktjdud606@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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