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 결과 올해 수능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평이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지역 고3 재학생들의 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국어의 경우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수학은 공통과목에서 준킬러문항(조금 까다로운 문제)가 다수 출제돼 중위권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어는 빈칸추론 문항에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회탐구는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조금 어렵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과학탐구는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입니다.
국어와 수학, 탐구 원점수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지원 가능 점수를 보면 서울대는 인문계열 276점 안팎, 자연계열 272점 안팎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려대와 연세대 자연계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는 268점 안팎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남대의 경우 의예과 282점, 치의학과 276점, 약학부 274점, 수의학과 268점, 영어교육과 233점, 경영학부 223점 등입니다.
조선대는 의예과 278점, 치의예과 275점, 경찰행정학과 204점 등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뒤 수험생들을 상대로 입시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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