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의 특산품인 유자와 생강의 유럽 수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에서 고흥 유자와 생강 10톤, 1천4백 상자를 체코, 이탈리아에 식재료로 수출하는 상차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상차는 지난 10월 13톤을 보낸 2차례 상차에 이은 3차 행사입니다.
유럽 수출 확대로 인해 최근 수확기 가뭄과 경기 불황, 재고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흥군 관계자는 "기존에는 완제품 유자차가 주로 수출됐지만 지난 9월 수출 개척단의 유럽 방문 이후, 유자와 생각이 유럽 식문화와 기호도를 반영해 소스 상품으로 진출했다는 점에서 성과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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