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오는 9월까지 폭염 대책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올 여름철 인명·재산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오늘(20일)부터 폭염 '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쿨링포그, 무더위쉼터 같은 폭염저감시설을 정비하는 등 종합상황 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6월 중순과 하순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각각 40%와 50%에 달하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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