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용품 수집' 20대 회사원, 초교서 화학약품 훔쳐

작성 : 2024-01-23 14:54:09
▲자료 이미지

군사용품 수집 취미가 있는 20대 회사원이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화학약품과 교육 기자재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3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4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초등학교 실험실에 침입해 묽은 염산, 과산화수소 등 화학약품과 소음 측정기 등 교육기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거주지에서 화학약품과 교육기자재를 모두 회수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해 A씨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절도 #군사용품 #화학용품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