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과 지역 대표 갤러리가 미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문화재단과 아트디오션갤러리 등 3곳은 5일 여수 아트디오션갤러리에서 협약을 맺고, 창작활동 지원과 미술시장 확대, 미술품 렌탈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남도예술은행과 온라인 미술 플랫폼, 공공기관, 기업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작가의 수도권 미술시장 진출도 도울 계획입니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여수아트디오션갤러리는 가수 김창완, 배우 강희, 팝 아티스트 낸시랭 등 셀럽 작가 작품을 잇따라 전시하면서 전남 대표 갤러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전남문화재단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세계 무대를 목표로 대형 브랜드 공연을 무대에 올립니다.
또 지역예술단체 및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25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합니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는 "매력 넘치는 콘텐츠로 문화예술과 유산을 건강하게 누리고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재창조하면서 미래와 세계로 열린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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