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 신입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전남대 기숙사 자신의 방에서 1학년 남학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시신은 외출했다 돌아온 룸메이트가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3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대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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