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일 새벽 3시쯤 서울 용산의 한 공원 한복판에 등장한 무림 고수.
페트병을 세우더니 기합을 하며 무술을 펼칩니다.
새벽 시간 쇠막대기를 휘두르는 등 이상한 행동을 반복한다는 주민의 신고에 결국 경찰이 출동합니다.
70대 남성 A씨는 경찰이 나타나자 무언가를 숨깁니다.
이어 물건을 확인하려는 경찰에게 다짜고짜 위협을 가합니다.
A씨가 숨긴 물건은 '불법 모의총기'.
총기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저항하던 남성은, 테이저건을 든 경찰과 대치 끝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총포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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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커다란 죄를 지셨으면 조용히 계셔야지
무슨 털었다 하면 범죄소굴당 당원이 아니라고 할까봐 털어대니~ㅠ~한심타!!!
自然死하면 아니될분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