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 전시 콘텐츠 대시민 설명회' 오는 18일 열립니다.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광주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시민들에게 전시콘텐츠 설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원회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날 설명회에서 지난 9월 공개했던 전시 콘텐츠의 변경 사항과 시민 의견수렴 내용 등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전시 콘텐츠 이해도를 높이고, 건의사항도 추가로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은 지난해 8월 공사가 시작됐으며, 내년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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