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과 (재)장보고장학회에서는 지역 중·고교 학생들이 만 원에 서울 강남구 인터넷 강의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수강료를 지원합니다.
'강남 인강' 지원은 2024년 11월 완도군과 서울시 강남구청의 자매결연 협약으로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유명 강사 초청 및 입시 컨설팅, 인터넷 수능 방송 수강 기회 등을 완도 학생들에게 제공키로 했습니다.
'강남 인강'에서는 현직 교사, EBS, 스타 강사들이 중1부터 고3까지 내신과 수능을 아우르는 1,600여 개의 강좌를 연중 제공 중이며, 개념 완성과 심화학습, 문제 풀이 등 난이도별 강좌, 학년·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학습할 수 있습니다.
수강료 지원 대상은 관내 중·고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만13~18세) 300명이며 완도읍 지역에서 100명, 완도읍 외 지역에서 200명을 받을 예정입니다.
신청은 17일 10시부터 21일 18시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1가구당 하나의 계정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초생활수급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경우 선착순 모집과 관계없이 신청하면 수강료를 전액 지원합니다.
신청은 완도군청 누리집-생활복지-장보고장학회-공지사항에서 네이버 폼을 통해 학부모가 하면 됩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 부담금 1만 원을 납부하고 '강남 인강' 누리집 회원가입 후 휴대폰으로 기 발송된 수강 쿠폰을 입력하면 됩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2-08 20:16
흉기로 어머니 살해한 30대 아들, 아버지 신고로 붙잡혀
2025-02-08 14:09
태국女 인신매매 조직에 유인 '난자 채취'..100명 감금 추정
2025-02-08 13:33
경찰, 온라인 커뮤니티서 헌재 난동 모의 정황 포착
2025-02-08 10:36
역대 최대 규모 성착취방 '목사방' 총책 신상 공개 33살 김녹완
2025-02-08 09:29
공장 노동자 철근에 깔려 발가락 중상..공장 임원 집행유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