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춘분인 오늘(21일) 올해 마지막 슈퍼문이 떠오릅니다.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기로, 춘분일에 슈퍼문이 뜨는 건 지난 2000년 이후 올해가 처음입니다.
오늘 달과 지구의 거리는 기존보다 3만 km 가량 가까워, 달은 14% 더 크고 30% 정도 더 밝게 보이게 됩니다.
다음 슈퍼문은 내년 2월 9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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