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국악인의 등용문 임방울국악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제29회 임방울국악제는 김찬미 명창의 춘향가를 비롯해 '호남검무'와 '바라지축원' 등이 펼쳐진 오늘 전야제를 시작으로 2일부터 사흘 동안 학생부와 일반부, 명창부 경연이 본격 시작됩니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국내 최고의 국악 명인을 발굴하는 판소리 명창부를 비롯한 기악, 무용 부문 본선이 진행되며 본선 경연은 SBS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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