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 암센터가 다학제통합진료 1,400례를 돌파했습니다.
조선대병원 암센터는 지난 2014년 8월, 지역에서 처음으로 다학제통합진료를 시작한 이후 최다 건수인 1,4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학제통합진료는 암 발생 초기 진료 단계부터 환자의 질병 치료와 관련된 여러 분야별 전문의가 한 자리에 모여 진단부터 검사, 치료, 수술 등의 일정을 단계별로 논의하는 맞춤형 진료 시스템입니다.
중증 질환인 암 환자들이 일일이 치료와 관련된 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 환자와 보호자가 여러 진료과 전문가들로부터 각 치료방법에 대한 장단점 및 효과를 듣고 질답하는 등 능동적 참여가 가능한 진료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조선대병원은 주요암종을 13개로 분류해 전문 진료팀(대장암팀, 위식도암팀, 유방암팀, 폐암팀, 갑상선암팀, 비뇨기암팀, 두경부암팀, 간담췌암팀, 혈액암팀, 부인암팀, 피부암팀, 근골격계암팀, 중추신경계암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학제통합진료 실적으로 보면 대장암(379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유방암(188건), 위식도암(108건) 순으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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