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5년 안에 사람이 하고 있는 일의 80%를 AI(인공지능)가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세마포르는 31일(현지시각) 공개한 유명 프로그래머 출신 기업인 비노드 코슬라와의 인터뷰에서 "AI의 미래는 인류를 일로부터 해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그의 주장을 소개했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자바(Java)를 개발한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공동 창업자인 코슬라는 현재 투자회사인 코슬라 벤쳐스를 운영중입니다.
코슬라는 AI 시대의 도래를 "인류를 일에서 자유롭게 하는 기회"라고 정의하며 "사람은 결국에는 그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을 때 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인간의 일자리가 AI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일자리가 AI로 채워지는 과정은 "매우 혼란스럽고 사람을 해칠 수도 있고 생명을 파괴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AI 붐에 대한 발전이 또다른 국가간 격차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지적했습니다.
지금의 AI 개발과 연구가 강대국을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AI 우위 경쟁이 국가간 삶의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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