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의 약 40%는 매진이었습니다.
20일 KBO에 따르면 KIA의 안방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올 시즌 모두 69경기가 치러졌습니다.
이 중 26경기, 즉 전체의 37.7%는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관중은 117만 7,249명으로 지난 2017년 첫 100만 관중을 기록한 이후 두 번째로 100만 관중을 넘어섰습니다.
역대 최다 인원이기도 합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7,062명이었습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매진 사례를 기록한 건 한화 이글스였습니다.
한화는 홈에서 열린 66경기 중 43경기(65.2%)가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관중은 74만 5천여 명, 평균 관중은 1만 1,300여 명입니다.
SSG 랜더스는 홈에서 열린 69경기 중 8경기(11.6%)가 매진돼 10개 구단 중 가장 적었습니다.
이날 기준으로 올 시즌 10개 구단에서는 모두 686경기가 치러졌으며, 이 중 200경기가 매진을 기록해 29.2%의 매진율을 보였습니다.
총관중은 1,026만 7,514명, 평균 관중은 1만 4,96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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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진짜 이런 내용을 보도 하기전에 같은 1기 지역민방인 대구의 TBC 삼성, 부산의 KNN 롯데의 홈과 원정 전경기 중계부터나 본 받으셨으면 합니다.